초보셀러의 건강기능식품 교육 및 영업신고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 또한 재택근무 형태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나도 온라인 셀러가 되어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생각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특정 제품을 사입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유튜브에서 열풍이 불어온 위탁판매업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나 노브랜드 제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러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온라인 사업을 하시다 보면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가 크고 제품의 무게나 부피가 온라인 판매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온라인에서 건강기능 식품을 판매할 수는 없습니다.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여 담당 기관에 영업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건강기능식품 교육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온라인 쇼핑 사업을 시작하셨다면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 신고증을 보유하고 계실 것입니다..

 

검색창에서 건강기능식품 교육센터를 검색하셔서 접속합니다.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다음으로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으로 교육생 등록을 하시고 로그인 후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를 위한 교육란에서 교육 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교육비는 20000원입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고려중이신 분들이라면 1번 일반판매업과 2번 유통전문판매업 중 어떤 것을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일단 지금은 일반판매를 하는데 추후에 내 상품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할 목표를 가진 분들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고민될 것입니다. 둘 다 교육을 들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유통전문판매업 들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역시 모를 때는 직접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답변은 유통전문판매업은 일반판매업을 포함하니 본인이 결정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교육받을 거 일반판매업까지 포함되는 유통전문판매업 교육이 낫겠다 싶었습니다.

 

담당자의 말만 들으면 두 가지의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아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유통전문판매업을 듣고 영업신고를 하려고 유통전문판매업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창고나 매장이 필요하다 하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보통 처음에 셀러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보통 자신의 집을 사업장으로 해서 사업자등록을 해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사업장 주소지가 자택인 경우 일반판매업만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일반판매업교육을 듣지 않으려면 지금 자신의 상황이 별도의 매장이나 창고가 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교육 수료가 끝이 아닙니다 반드시 담당기관에 영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업장 주소지가 자택인 분들은 반드시 일반판매업으로 별도의 창고나 사무실이 준비되신 분들은 유통전문판매업으로 교육을 받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자는 매년 교육센터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시 과태료 20만원 처분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고 이미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 저 같은 초보 셀러들은 하나하나가 다 낯설고 의문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직접 해보면서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이고 중간중간 클릭을 해주어야 하고 모든 교육을 이수하면 간단한 시험도 봐야 합니다. 문제는 5문제이며 수준은 한글을 읽고 문제의 뜻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지식수준이라면 수업을 듣지 않은 사람도 합격할 수준입니다.

 

모든 분들의 사업이 번창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