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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가 다시 퍼지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였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비말의 전파가 쉽고 마스크나 손 소독 등의 통제가 어려워 확진자 발생 시 전파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더구나 많은 인원의 신상 파악이 힘들어 동선 파악에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정부는 610일부터 코로나 전파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등에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는 전자출입명부제가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아직 대부분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이태원, 강남등지의 현장을 가보아도 역기 QR코드 인식기 조차 준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선 여전히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수기로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아예 QR코드 출입 시행을 모르는 업소들도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 지자체에선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지 이틀밖에 안되어 구체적인 방안이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계도 기간이라 업주들에게 QR코드 출입을 더욱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R코드 입장이 의무화된 업소는 노래방과 헌팅 포차 · 유흥주점, 실내 운동 시설이나 스탠딩 공연장 등 8개 업종 8만여 곳입니다.

     

    QR코드 출입 방침을 어기면 3백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거나, 집합금지 명령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영업정지인 샘입니다. , 이달 말일인 30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점검은 하지만 처벌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그 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학원에도 QR코드 명부 도입을 적극 권장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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