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치느님 인천 부평 산곡동 야들리애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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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아이 어린이집 졸업식이 있던날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아이들끼리 졸업식을 하려고 했었는데 첫 졸업식인 부모님들이 많아 투표를 시행했고 그 결과 부모 참석으로 하자는 의견이 좀 더 많아 입구에서 손소독 다하고 행사 내내 마스크 착용 필수라고 해서 마스크도 잘 착용하고 갔습니다
무사히 졸업을 마치고 외식을 할까 하다가 아이가 치킨이 먹고싶다해서 그럼 가는길에 사서 가자했습니다
마침 집앞에 야들리애 치킨집이 있어서 전화를해서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방문포장은 마리당 2000원씩 할인을 해주죠
매장에 들러 치킨을 픽업해서 집으로 온 뒤 깨끗히 샤워를 하고 치킨 언박싱에 들어갑니다
치킨의 진리인 양념 하나 후라이드 하나 사서 소스 무도 2개씩 있습니다 소스는 머스타드 양념소스가 있습니다
당연히 쿠폰도 두장이죠 곧 17장이 됩니다 그 날 또 치킨을 먹어야겠네요
양념은 은박지에 포장되어 있고 후라이드는 종이 호일에 포장되어있습니다
야들리애 치킨은 튀김옷이 얇아서 좀 덜 느끼하고 냄새가 진짜 좋습니다 옛날 통닭냄새 같기도 하고 여튼 참 좋습니다
양념치킨에는 떡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떡은 옛날 떡꼬치 맛이납니다 전 항상 이떡을 먼저 먹습니다 떡을 양념소스 듬뿍 찍어 먹으면 더 맛있죠 거기에 빠질 수 없는 이슬이 한잔하면 크~~~ 참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양념을 더 좋아해서 보통 후라이드를 잘먹지 않는데요 야들리애 치킨은 후라이드도 참 맛있습니다
튀김옷이 얇아 바삭하고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좋아요
그래서 야들리애 치킨만 후라이드를 좀 먹습니다
역시 치킨에는 무죠 야들리애는 무의 양이 좀 적습니다 치킨한입 무한개 이렇게 먹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무의 양이 좀 적죠 사장님께 더 달란 말은 안해봐서 무료더 더 주는지 유료인지는 모르겠네요
치킨보다 무를 더 아껴먹어야 하죠 ^^
가격은 포장시 2000원씩 할인이고 배달시 배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집 바로앞이라 배달해 먹은적이 없어서요
오늘은 아이의 첫 졸업식을 했습니다 느낌이 참 이상하더군요 대견하기도하고 앞으로 잘하겠지라는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 감정입니다 정작 내가 졸업할 때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네요 이제 앞으로 몇번의 입학과 졸업을 하면 성인이 되겠지요 그런 생각들하면 좀 뭉클합니다
오늘은 졸업식 참석 후 야들리애 치킨 언박싱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