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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폭염으로 오늘 서울의 기온이 최고 32까지 기록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는 이때 저는 자동차 검사일이 도래하고 말았습니다. 2년에 한번씩 받는 자동차검사날은 왜 이리도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천으로 이사온 후부터 쭉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인영 자동차공업사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각 지역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소를 검색해 멀어도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줄도 길어 대기시간도 걸리면서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찾았습니다. 물론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는 다자녀,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당 사항이 없는 관계로 무조건 저렴한 곳을 찾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동네 근처의 인영자동차공업사에 문의를 해본 결과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보다 저렴한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자동차 검사는 통과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가격이 검사소 선택의 기준이 되곤 합니다. 오늘도 미리 인영 자동차공업사에 전화를 걸어 가격을 문의해봅니다. 종합검사는 53000원으로 방문 시 전화 문의했었다고 말하면 2000원을 깎아 줍니다.

     

     

    위치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아시안 게임 테니스 경기장인 열우물 경기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입구에 들어서면 검사원 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그럼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고 접수실로 가서 검사 접수를 합니다.

     

    접수와 수납을 마치면 2층의 고객대기실에서 검사 완료를 기다리면 됩니다. 고객 대기실에는 간단한 차와 음료가 준비되어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이라 음료는 없습니다. 보통 야쿠르트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컴퓨도 몇 대 있습니다. 편안한 소파와 TVTV 가있어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2020분 정도를 보내다 보면 자동차 검사가 완료됩니다. 그럼 차량 번호가 호명되고 검사원분의 검사 결과와 간단한 조치 내역이 있으면 알려주십니다. 저는 오늘 조수석 쪽 브레이크등 램프 교체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다시 자동차 등록증을 돌려받고 2년 뒤에 다시 뵙자는 검사원 분의 인사를 끝으로 검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동차 보험 갱신과 자동차 검사입니다. 자동차 검사는 법적으로 만기 31일 전부터 31일 후 까지 받아야 하고 받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니 꼭 기간 안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벌금이 아니더라도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동차의 건강검진 자동차 검사 꼭 받으시고 안전 운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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