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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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틀면 다시 온통 코로나 이야기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재확산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되면 다수가 모이는 모임은 전부 금지가 되는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갑자기 상을 당한 입장에선 난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시국 장례식장 이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객 유가족 공통사항
직접 조문을 자제하고 다른 방법으로 마음 전하기
-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안 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조문객이 지켜야 할 사항
- 조문객을 맞이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악수보다는 목례로 인사하기 빈소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서로 마주 보지 않고 한 방향을 보거나 지그재그로 식사하기
- 조문시 가급적 악수보다는 고개 숙여 위로의 마음을 표하기
- 조문과 위로는 가급적 간략하게 하고, 30분 이상 머물지 않도록 권장하기
유족이 지켜야 할 사항
- 가족 중심의 간소한 장례를 치르고, 입관 및 발인식 등 장례절차 진행 시 최소 인원이 참여하며,, 참여자 간 1m 거리의 간격 유지하기
- 출입 시 증상 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및 명부(전자 또는 수기) 기록 관리(4주 보관 후 폐기) 등 방역에 협조 하기
장례식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우리나라 정서상 힘든 일을 겪은 경우에는 꼭 대면해 위로를 전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야합니다.
온 국민이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모두를 위해 마스크는 필히 착용하시고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