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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잠시나마 살아나던 경제가 급격한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 지자체에서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된 지자체

     

    제주, 대구, 경남 양산, 충북 영동, 강원도 횡성, 춘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지자체 최초로 전북 완주군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이후, 지자체 마다 추가 지급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금액과 지급 방법

     

    최초 가족수별로 차등 지급하던 방식과는 달리 주민 1인당 5~10만원으로 현금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1인당 지급이라 가족수에 따라 받을 수 있고, 제주는 현금 지급으로 사용의 편의성도 좋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2차 재난지원금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제주(제주형 긴급생활지원금) : 824일부터 96일까지 1인당 10만 원 현금 지급

     

     

    대구광역시(대구희망지원금) : 8~ 9110만 원 선불카드 및 상품권 지급 예정

     

     

    충북 영동군(청장년층 경제 활성화 지원금) : 820일부터 1인당 10만 원 선불카드 지급

     

     

    강원도 횡성군 : 61~ 1023일까지 1인당 20만 원 지급

     

     

    전남 화순군 : 824까지 1인당 20만 원 지급

     

     

    강원도 원주 : 61~ 8181인당 8만 원

     

     

    강원도 춘천시 : 9~10110만 원 선불카드 및 상품권 지급

     

     

    경남 양산 : 9월부터 15만 원 지급

     

     

    울산 울주 : 9월부터 110만 원 지급 검토 중

     

    아직 강원도 강릉,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충남 청양군 등은 논의 중이라 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이미 6~71인당 10만원 137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 완료 했습니다. 이외에도 전북 진안군(재난기본소득지원금 20만원), 경기도 가평(재난 기본소득 10만원), 경북 예천(7월 10만원) 등 지급 완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충북 영동군, 강원도 횡성군, 강원도 춘천시, 경남 양산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신청하시길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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