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는 대사증후군이 아닐까요?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
목차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의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을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더 이상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지 못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합병증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만성적인 대사의 장애로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후군은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는 증상이
없어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그렇기에 질병으로 나타나기 전 본인 스스로가 인지 하고 점검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재까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 원인이라 추정하고 있는데
세포는 인슐린으로부터 포도당을 전해 받아야
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세포와 근육이 포도당을 섭취하지 못하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이라 합니다
이렇게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몸 안에 염분이 늘어
나게 되어 고혈압 발병율을 높이고 지방을 잡아 두면서 비만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비만 등은 인슐린
저항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합병증은 질환으로 발병되기 전에는 딱히 증상이 없어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인지하기 어렵고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피 안에 포도당이
처리되지 못해 혈당 수치가 높아져 이것이 고혈당증상 이며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
하고 인슐린 저항성은 더욱 심해지게 되고 혈당도 더욱 높아지고
다시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하여 인슐린이 분비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다 보면 인슐린을 관리하는 췌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것이 바로 당뇨병으로 발전 됩니다
그렇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은 지방을 만들어
이때 만들어진 중성지방은 혈중에 지질농도를 높여
고지혈증을 야기하고 이것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심장마비
뇌졸중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을 압박해서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압을 올리고 신장의 염분을 증가시켜
교감신경을 자극해 맥박을 올리게 되고 그런 증상이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합병증이 나타나면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음주는 될 수 있는 줄이고 금연은 필수 입니다
더불어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에는 다이어트가 필수입니다
감량은 1년에 본인 체중의 10%정도가 적당합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이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저염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빠르게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성운동을
병행하여 주면 더욱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바른 식습관으로는
백색음식이나 지방은 피하고 튀긴 음식 보다는
찌거나 구워서 먹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 함량을 낮춰야 하고 채소를 많이 먹으며
하루3끼를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굶거나 폭식을 하게 되면 당뇨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백미로 밥을 드시는 것 보다 잡곡을 섞어 밥을 짓거나
현미로 밥을 드시는 것이 좋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지방부위는 보단 살코기만 섭취 하는 것이 좋으며
계란프라이 보다는 계란찜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시간의 식사는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식단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이렇게 다섯가지 증상은 항상 잘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을 광리해야 할것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하면 대사증후군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