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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만인들이면 많이 겪고 계시는 코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만인들이라면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코골이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고도비만에 코골이가 심해 주변과 가족들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코골이가 심한거라 생각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점점 잠을 자도 하나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도 계속 잠이 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운전을 할 때도 주행중이나 잠시 신호대기 중에도 잠든 적이 있어 심각함을 깨닫고

    집에서 가까운 이빈후과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집 근처에 대형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이 있었습니다

     

     

    우선 전문의와 상담을 한후 수면 다원 검사 예약 상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약자가 많아 할달후에나 예약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저는 금요일 예약이라 더 힘들었으니 평일 예약은 더 쉬울 수 도 있습니다

    그 후 바로 CT촬영을 실시 했습니다

    구강, 비강 내부의 구조를 검사하기 위함이고 구

    조적이 문제로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시에는 수술적 치료방법도 고려해봐야 한다 했습니다

     

     

    드디어 수면다원 검사일이 다가왔고

    저녁 9시 예약이라 집에서 저녁을 먹고 샤워까지 한 후 편한 복장으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8시쯤 도착하였습니다

    검사실은 11실이고 침대와 TV, 작은 세면대, 미니 냉장고가 있어

    마치 숙박업소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환자복을 환복해도 되고 그냥 입고 온 옷을 입고 자도 상관은 없습니다

    830분쯤에 온몸에 센서를 부착하였습니다

     

     

    센서는 온몸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머리에서 발까지 부착한다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머리에 많은 센서를 부착하고 바셀린 같은 크림으로 머리에 부착하니

    검사 다음날 약속을 잡아야 한다면 샤워를 할 시간까지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꿀팁은 센서 부착 전에 화장실을 꼭 다녀와야 합니다

    센서를 부착한 후에는 센서를 단 채로 화장실에 가야 하니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센서 부착이 끝나면 TV를 본다던지 휴대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잠이 오면 자면 됩니다 하지만 잠자리도 바뀌고 온몸에 센서 때문에 잠들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는 중 뒤척임 때문에 센서가 떨어지면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다시 센서를 부착합니다 저도 두세 번의 재부착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던중 소변이 마려워 침대 위에 비상 버튼을 눌러 직원 분을 호출해

    센서 본체를 탈거 후 손데 들고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은 그냥 한다지만 대변은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다시 잠을 청했고

    5시쯤 잠에서 깨어서 직원분을 불러 센서를 떼 달라 요청했지만

    6시까지 검사시간이라 잠이 안 와도 그냥 누워있으라 했습니다

    한 시간가량을 멍하니 누워있다 센서를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8시쯤 간호분이 오셔서 링거를 놔주십니다

    수면다원 검사 후 내시경을 시행하기 위함인데요 수면 내시경으로 검사를 했습니다

    내시경 검사까지 마치니 12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실에서 대기하면 링거를 뽑아주시고 퇴원을 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는 1주에서 22주 후에 나온다 합니다

    혹시나 실비 보험이 있으신 분은 입원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실비보험 적용 여부를 보험사에 미리 물어보셔서

    퇴원 시 필요서류를 준비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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