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에 안약 아님 인공눈물 우선 마이봄샘 마사지 부터

 

몇일전부터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눈을 자주 비비다 보니 통증도 생기고 눈곱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자주 안과에 들려 진료를 받곤 하는데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팅팅 부어 있어 바로 안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안구건조로 인해 눈을 많이 비비고 그러다 보면 눈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들에 염증이 생겨 다래끼가 될수도 있고 결막염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는 소염제와 안약, 인공눈물을 처방받고 왔습니다

 

 

 

 

 

 

요즘같은 환절기나 건조한 날씨만 되면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날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눈을 자주 깜빡여 주지 않아서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구 건조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구가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현상은 눈물부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눈물의 증발이 지나치게 많거나 눈물의 구성성분 중 균형이 옳지 않아 안구의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시린증상, 자극감, 이물감, 건조함을 느끼는데 이러한 증상을 느낄 때에는 괜찮아지겠지 방치하지 말고 안구건조증 완화 및 개선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한방적으로 볼 때 안구건조증은 내장의 불균형과 열감으로 발생합니다 간과 심장의 열이 체내 수분의 하나인 눈물을 마르게 하고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고 보고 있고 신장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눈물샘의 역할이 줄어들고 눈물의 양이 줄어드는데 결국 우리의 눈도 오장육부의 건강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눈물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는 촉촉한 시야를 가질 수 있는데 체내 불균형이나 일상 속의 건조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다 보면 눈의 건조함을 피할 수가 없죠 눈이 건조해지면 피로도가 훨씬 높아지고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현상을 살펴보면 눈에 무언가 들어가 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피로함을 느끼거나 시리고 따가운 현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눈의 뻑뻑한 느낌이 많이 들고 눈이 자주 충혈 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안구건조증을 건강하게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겠습니다

 

책이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집중하다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드는데 자주 깜빡이지 않으면 안구가 건조해지므로 의식적으로도 눈을 자주 깜빡여야 합니다 또한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의 마이봄샘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막혀서 기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어 수시로 관리 해줘야 합니다

 

 

눈 마사지를 통해서 건조해진 안구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