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발사믹 식초 이렇게나 비싸다고

‘텐트 밖은 유럽’은 방송이 시청률이 오르면서 방송에 나오는 캠핑 용품이나 음식들이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텐트 밖은 유럽’에 등장한 이탈리아 모데나의 발사믹 식초에 대해 알아보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여행 중 치즈와 발사믹을 만드는 농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러한 농장을 이탈리아에선 양조장이라 부른다. 그 이유는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에서 숙성 정도에 따라 와인이 되기도 하고 발사믹 식초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텐트 밖은 유럽 발사믹 식초

 

 

‘텐트 밖은 유럽’에 등장한 발사믹 식초는 이탈리아 모데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식초의 사용도가 그리 많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발사믹 식초를 이용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젤라또, 파스타에도 곁들일 만큼 발사믹 식초를 좋아하는 나라이다. 심지어 25년 정도된 발사믹 식초는 소화제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발사믹 식초 가장 쉼고 빠르게 구매하는 방법]

 

이탈리아에서는 발사믹 식초를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인증 관리를 통해서만 판매하는 모습만 봐도 발사믹 식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엄격한 관리를 거쳐 인증받은 제품은 가격이 한병에 20만원이 넘어간다. 

 

텐트 밖은 유럽 발사믹 식초와 유사한 비베레타 발사믹 식초

 

 

이탈리아 모데나 제품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부담스러워 접하기 힘들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과 품질이 유사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본다.

 

[비베레타 발사믹 식초 더 알아보고싶다면]

 

비베레타 발사믹 식초는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물론 12년, 25년산 발사믹 식초와 같을 수 는 없지만 원액을 그대로 한 스푼정도 먹거나 물이나 탄산수에 타먹으면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제 못지않게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야채와 두부, 닭가슴살 위에 발사믹 식초를 넉넉히 뿌려주면 훌륭한 샐러드가 완성되어 한끼 식사나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텐트 밖은 유럽 버너 그리고 유해진이 사용하던 캠핑 컵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