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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산되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되나?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리두기, 1~3단계 구분 - 1단계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 3단계는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대규모 유행 상황을 말합니다. 각 단계에서 준수해야 하는 조치 사항 - 1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모임·행사를 할 수 있고,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원칙적으로 허용됩니다. - 2단..
임대차 보호법에 코로나 까지 매물이 씨가 마른다.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뜩이나 움츠러든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통 가을은 이사의 계절로 불릴 만큼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계절이다. 하지만 전·월세상한제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코로나 악재까지 덮쳐 부동산 거래 자체가 급랭되고 있다. 17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전달(7530건)의 25.5% 수준인 1918건에 그쳤다. 중개업계에서는 별도 진행 중인 계약도 거의 없어 거래량이 지난달보다 4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뿐 아니라 아파트 매매량도 급감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 신고는 지난달 같은 기간(900건)의 절반 수준인 46..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성 10배 강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말레이에서 발견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가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제2의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가격리 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개인위생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말레이 보건총괄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바강가 등 바이러스 집중 발병 지역에서 4건의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변종 바이러스를 D614G로 명명하였다. 이 바이러스는 인도와 필리핀 등에서 돌아온 이들에게서 지난달 발견됐으며 해당 지역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 한다. 변종은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가량 강해 슈퍼전파자에 의해 폭발적으로 옮겨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매도 금지 연장이냐? 해제냐? 이재명 경기도지사 6개월~1년 이상 추가 연장해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찬반 토론회가 지난주에 마무리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금융당국의 결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가 연장되거나 아니면 해제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매도 금지 조치는 오는 9월15일까지로 약 한 달이 남은 가운데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고 정치권까지 공매도 이슈에 동참하여 금융당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금융권의 패닉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6개월간 모든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했다. 공매도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
이제 다시 그린란드의 녹아버린 빙하를 살릴 수 없다.
어느날 부터인가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 국가의 날씨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많은 비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거기에 기온까지 올라가면서 말그대로 후덥지근한 기후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기후가 변해가는 것은 바로 지구가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부작용들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린란드에 있는 대륙빙하는 이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지구 온난화 완화를 위해 노력해도 빙하의 녹는 속도가 어는 속도보다 훨씬 빨라 녹아내리는 빙하를 막을 수 없어 해수면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2018년까지 34년 치에 이르는 그린란드 빙하 234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강설량이 더운 여름에 녹아내리는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