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36
택배 파손 분실 시 이제는 우선 피해 보상을 받으세요
우리는 인터넷 쇼핑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해 평상시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 시장이 커져가면서 함께 커지고 있는 시장이 바로 택배 시장입니다. 2016년 기준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택배 업무량은 300억건을 훌쩍 넘어 세계 1위의 물동량을 자랑합니다. 택배산업은 당일 배송, 새벽 배송으로 진화하면서 더욱더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택배시장은 최근 5년간 해마다 10%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도 6조4천억원 수준으로 커지면서 택배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 같은 피해에 관하여 택배사, 택배대리점, 택배기사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결정 문자 후 입금되기까지
얼마전 11일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급 지급결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홀수년생이라 6월1일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세번 정도의 서류 보완과정을 거치고 결국 접수 완료를 하였습니다. 그후 11일에 지급결정 문자를 받았는데 그 문자에는 지급 결정 후 10일안에 100만원이 입금되고 7월에서 8월중 나머지 50만원이 입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루에도 최소 두세번씩은 통장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입금되진않았을까 하는생각에 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6월 16일인 오늘 신청한지는 15일만에 지급 결정 문자받고는 5일만에 통장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자분들, 특수고용직 분들 모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것입니다. 저 또한 같은 ..
지강헌 사건 꼬꼬무 보셨나요?
‘유전 무죄, 무전 유죄’ 지강헌이라는 이름보다 더 유명한 말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지강헌 사건 이야기가 14일 SBS스페셜 파일럿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지강헌 이야기의 초점이 항상 지강헌과 그 일당에게 맞춰졌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당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초점이 되었습니다. 지강헌 사건은 1988년 10월 16일,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일 때의 일입니다. 서울 올림픽의 폐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사건으로 TV를 통해 생중계된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일어난 북가좌동의 인질극 바로 그 지강헌 사건입니다. 지강헌 일당은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됐던 25명이 호송 도중 교도관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권총을 빼앗아..
공적 마스크 판매 종료를 검토 중 이라 합니다. 앞으로의 대책은?
요즘 밖에 나갈 때 다른 것은 안 챙겨도 마스크는 꼭 챙기게 됩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마스크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비싼 값에도 구입을 할 수 없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은 서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든 약국에만 가면 줄 없이 1500원에 가족 수 만큼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면서 마스크 걱정은 안 하게 됐었습니다. 마스크 공급이 여유가 생기면서 다음 달부터는 공적 마스크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던 초기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줄어들면서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를 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무적으로 마스크 제조 업체가 출고량의 60%를 KF94와 KF80으로 채워야 하였지만 기준을 점차적으로 축소해, 하루하루 더워지는..
인천 쌀 꾸러미가 도착했어요
연일 날씨는 더워지고 코로나는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여러 지원 대책들로 어려움 극복을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등교를 하지 않아 급식이 중단된 상태이고, 급식 납품이 주수입원인 농민분들이 특히나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다른 자영업자 분들도 마찬 가지이지만 특히나 코로나 사태로 피해가 막심한 농민분들은 여러 곳에 대출도 알아보고 여러 지원 대책들도 알아보고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출이나 정책의 지원을 받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자식처럼 애써키운 농작물을 전부 본인 손으로 폐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시는 인천지역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쌀 10㎏이 담긴 ‘쌀 꾸러미’를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교육청과 함께 개학 연기로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