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36
반려동물 등록제와 반려동물 보험의 관계
최근 집 앞 골목만 나가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국내 반려동물이 1000만 마리를 넘어서며 반려동물시장이 규모가 4조원으로 성장했다. 반려동물호텔과 유치원은 물론 심지어 전용 피트니스까지 등장할 정도다. 이렇듯 반려동물을 위한 지출은 커져만 가는데 정작 반려동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미비한 실정이다. 왜 그런지 알아보자. 국내 반려동물보험은 사실상 1010여 년 전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2018년 반려동물보험이 부활하였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지원 공약에 대한 기대로 보험사들이 상품 판매를 다시 시작하였다. 하지만 반려동물보험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손해율이 계속 오르..
전기차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 방침에 민간사업자들 난색 표명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10만 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부족한 인프라 탓에 아직 전기차에 대한 구매를 꺼리는 상황이다. 이렇게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기본요금을 부과해 전기차 충전기 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전력은 7월부터 일괄적으로 충전기 1기 당 기본요금을 부과하고, 전력요금 할인율까지 축소하면서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3~4배 오르는 인상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충전기 업체들은 아직은 전기차가 보급 단계로 충전요금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부족한 충전기 인프라 때문에 개인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는 개인이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보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세금 개편 시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서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정부가 보유세 등 부동산세금의 부족한 점을 손봐야 할 점이 있다"며 다주택 보유자에게 세금 부담을 줘 투자 차익을 환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말했다. 김 장관은 보유세를 강화하여 다주택자에게 부동산 관련 수익을 환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이 언론에 보유세 강화를 언급한 이유는 이번 국회에선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빠르게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번 국회에선 180석에 육박하는 거대 여당이 탄생하여 많은 의석 만큼 종부세법 개정안이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김 장관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면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높아져..
만성염증을 이기는 타트체리 섭취방법에서 장단점 까지
이제 날씨가 완전 여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더운 것을 싫어해 여름을 좋아하지 않지만, 딱 한 가지 여름이 좋은 이유는 바로 과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뭐 사계절 나오는 모든 과일을 좋아하지만 특히나 여름이 제철인 과일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름 과일 중 특히나 체리를 좋아합니다. 주로 우리가 접하는 체리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판매하는 스위트 체리인데 우리가 체리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품종입니다. 그런데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체리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많아 지고 있는데, 바로 그 체리가 타트체리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타트체리라는 것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타트체리가 너무 쉽게 무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타트체리는 생과일 형태로 유..
6.17 부동산 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가격 폭등
6.17 부동산 대책으로 전국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고가 아파트에 대한 규제 방안을 내놓자 떨어지기만 하던 주거용 오피스텔 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실거래 신고된 오피스텔 중 6억 원 이상은 모두 68건으로, 이 중 15억 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오피스텔 거래 5건은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목동에서도 인기 학군지이고, 중심 학원가에 오목공원 인근이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파라곤은 주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저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책으로 규제를 비껴가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페리온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올해 초 15억 원 대비 1억 원 이상, 1년 전인 지난해 5월 매매가에 비해 3억 5000만 원 오른 16억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