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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아이스팩은 재활용 분리수거? 처리 방법은?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며, 거기에 코로나 시국까지 겹쳐 마트나 시장에서 쇼핑을 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인구나 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택배 이용자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택배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부가적인 문제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문제이다. 당일배송, 새벽배송이 생겨나면서 각 택배사들이 경쟁적으로 속도전에 뛰어들면서, 상품들은 한 번에 포장하는 합포장 시간이 줄어들어 상품마다 바로바로 포장하여 배송하는 방식이 늘고 있어 포장재가 많이 사용되고, 그만큼 늘어난 기본 포장인 박스와 상품 파손을 예방하기 위한 완충제 등과 박스를 봉인하기 위한 테이프 등이 쓰레기 문제를 야기시키..
언택트 시대 이제 5060도 한다. 언택트란 무엇인가?
최근 코로나로 전 국민이 사회활동이 멈춰있는 상황이다. 바깥활동이 줄어들며 특히 외식, 쇼핑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을 받는 것이 있는데 바로 언택트 서비스들이다. 우선 언택트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언택트는 접촉(contact)이라는 말과 부정을 뜻하는 ‘un'을 결합해서 만든 신조어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음을 뜻한다. 서비스나 상품의 제공 과정에서 무인기술이나 인공지능, 로봇 배송과 같은 첨단 기술 등과 기기가 개입하여 직접적인 대면이 없이 재화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황이나 그런 사회적 트렌드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미 우리 곁에 언택트 서비스는 많이 다가와있다. 패스트푸드점에 무인 키오스크나, 무인 상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 등록제와 반려동물 보험의 관계
최근 집 앞 골목만 나가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국내 반려동물이 1000만 마리를 넘어서며 반려동물시장이 규모가 4조원으로 성장했다. 반려동물호텔과 유치원은 물론 심지어 전용 피트니스까지 등장할 정도다. 이렇듯 반려동물을 위한 지출은 커져만 가는데 정작 반려동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미비한 실정이다. 왜 그런지 알아보자. 국내 반려동물보험은 사실상 1010여 년 전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2018년 반려동물보험이 부활하였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지원 공약에 대한 기대로 보험사들이 상품 판매를 다시 시작하였다. 하지만 반려동물보험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손해율이 계속 오르..
전기차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 방침에 민간사업자들 난색 표명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10만 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부족한 인프라 탓에 아직 전기차에 대한 구매를 꺼리는 상황이다. 이렇게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기본요금을 부과해 전기차 충전기 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전력은 7월부터 일괄적으로 충전기 1기 당 기본요금을 부과하고, 전력요금 할인율까지 축소하면서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3~4배 오르는 인상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충전기 업체들은 아직은 전기차가 보급 단계로 충전요금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부족한 충전기 인프라 때문에 개인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는 개인이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보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세금 개편 시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서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정부가 보유세 등 부동산세금의 부족한 점을 손봐야 할 점이 있다"며 다주택 보유자에게 세금 부담을 줘 투자 차익을 환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말했다. 김 장관은 보유세를 강화하여 다주택자에게 부동산 관련 수익을 환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이 언론에 보유세 강화를 언급한 이유는 이번 국회에선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빠르게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번 국회에선 180석에 육박하는 거대 여당이 탄생하여 많은 의석 만큼 종부세법 개정안이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김 장관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면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