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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배달앱 서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아시나요?
올해 초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논란으로 한창 떠들썩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했던 배민의 수수료 정책에 많은 소비자들이 반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착한 소비 운동이라며 배달앱을 통하지 않고 전화주문을 이용하거나 주문 후 직접 물건을 가지러 가는 현상까지 생겨났다. 이렇게 배민이 논란이던 때 이미 공공배달앱을 시작한 군산의 ‘배달의 명수’ 배달앱이 주목을 받았다. 군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입비, 중개수수료, 광고료가 없는 이른바 ‘3무’ 배달앱을 3월 13일 출시했고, 배민의 수수료 논란과 함께 주목을 받아 크게 성장했다. 출시 당시 5000여 명이었던 가입자는 11만2000여 명까지 증가했다. 가맹점 수도 480여곳에서 1067곳으로 늘었다. 그동안 주문 액수는 38억5000만 원이 넘는..
사실상 코로나 종식 국가 그 곳은 어디일까?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심지어는 우울증상까지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전 국민의 협조가 무의미해지지 않게 빨리 코로나의 재확산이 멈추기 바란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상 코로나 종식 국가가 있어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대만은 코로나가 시작되자 즉시 중국인 입국을 전면으로 금지하고, 방역 골든타임을 지켜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자에게는 최대 100만 대만달러 한화로 약 4천만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하는데 외국인도 예외 없이 적용시켰다. 이외에도 자가격리 이탈 시, 얼굴 공개, 신상공개 등 자국민들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크게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의무..
정리정돈의 필수품 라벨 네임텍 집에서 쉽게 무료로 만들어 보자
요즘 코로나 시국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불필요한 외출을 꺼리게 되고 식사도 집에서 해결하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위생에도 많이 신경을 쓰다 보니 집안 정리와 청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안을 정리하다 보면 콘센트에 수많은 전선들 주방에 이름 모를 양념통들이 너무 많다. 이것들마다 라벨을 붙여 표기하고 다시 정리하고 싶지만 라벨기를 구입하기에는 기계 자체의 가격도 비싸고 소모품인 라벨 용지 또한 비싸서 망설여지게 된다. 그렇다고 싸인펜이나 매직으로 쓰자니 지저분해 보이고 쉽게 지워져 결국 표기하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오늘은 집에 있는 물건들로 간단히 라벨을 만들어 보자 준비물 : A4용지, 프린터기, 사이즈 별 투명 테이프 1. 컴퓨터로 필요한 라벨을 만들어 A..
아직도 무더위라고 하는데 벌써 백로? 백로에는 뭐 먹고 뭐 하지?
사상 제일 긴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몇 개가 지나가는 동안 시간도 흘러 어느새 백로가 다가왔다. 9월에 들어서면서 좀 선선한 바람도 불고 해야 하지만 요즘은 9월도 여름이라 할 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의 뜻과 유래부터 속담과 풍습, 그리고 백로에 먹으면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자. 백로란? 백로는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드는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되었다. 백로는 양력 9월 7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때까지 패지 못한 벼는 더 이상 크지 못한다는 제주도 속담 ‘백로전미발’이란 말이 있다. 예전에는 백로 이전에 이삭이 패어야 그 벼..
태풍 마이삭이 끝이 아니다.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오고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가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시간이다.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며 많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과 관계기관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 관측 이례 가장 긴 장마 기록을 갈아치운 올해 장마가 끝나자 연이어 태풍들이 우리나라를 관통하고 있다. 더구나 마이삭에 이어 바로 제 10호 태풍 ‘하이선’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거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일 오후 9시 괌 북쪽 약 780㎞ 부근 해상에서 태풍 하이선이 발생했고 하이선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7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의 속도로 서남서진 중이다.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998hPa, 강풍반경은 240㎞, 최대풍속은 시속 68㎞(초속 19m)다. 하이선은 점차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